책소개
《콰이어트 리더십(Quiet Leadership)》은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강점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저자는 내향적인 리더들이 조용한 힘과 깊이 있는 사고, 경청, 신중함, 겸손함 등 자신만의 특성을 바탕으로 조직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보여줍니다.
책에서는 GM의 메리 배라,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내향적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향성이 결코 약점이 아니라 오히려 리더십의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합니다. 내향형과 외향형의 차이, 내향형 리더의 장점, 그리고 관리자로서 겪는 어려움과 성장 과정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콰이어트 리더십》은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리더십을 꿈꾸는 분들, 내향적인 성향 때문에 리더십에 자신이 없었던 분들에게 큰 용기와 실질적인 조언을 주는 책입니다. 내향적인 사람도 충분히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마음에 드는 문구들
GM의 CEO 메리 배라 Mary Barra,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Bill Gates, 미연방 준비제도 이사회장 재닛 옐런 Janet Yellen,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배우이자 여성 인권 운동가 에마 왓슨 Emma Wtson등 내향인으로서 커다란 성취를 이룬 존경받는 인물은 수없이 많다. 마더 테레사 Mother Teresa, 넬슨 만델라 Nelson Mandela,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엘리너 루스벨트 Eleanor Roosevelt, 마틴 루서 킹 주니어 Martin Luther King Jr. 등 역사에 길이 남는 위대한 내향인 역시 허다하다. 이들은 자신의 조용한 강점을 끌어내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는 방법을 알았다.
심리학자 칼 융 Carl Jung은 ‘자기 내면에서 에너지를 끌어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내향성을 처음 규정한 사람이다.
내향인과 외향형의 일반적인 특징
| 내향형 | 외향형 |
|---|---|
| 홀로 조용하게 쉬면서 에너지를 얻는다. 반드시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 다름 사람들에게서 에너지를 얻는다. 휴식은 좋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다. |
|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 의견을 열정적으로 피력한다 |
| 숙고한 뒤에 생각을 말한다 | 떠오르는 생각을 즉시 말한다 |
| 글로 쓰는 것을 선호한다 | 말로 하는 것을 선호한다 |
| 겸손하다 | 자신의 성과를 이야기하길 좋아한다 |
최고 기업의 리더 위치에 올라간 사람들을 조사한 최근 연구를 보면, 기술 재무 영업 분야가 (CEO 자리를 포함한) 조직 최상층으로 올라가는 통로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직군에는 대개 분석적이고 내향적인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수많은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향인들은 장기근속을 하는 성향을 보인다.
내향인은 경청하는 특징을 더 많이 보이고, 외향인은 친근함을 더 잘 드러낸다.
나쁜 상사는 꽉 막힌 벽 같다고 그는 말한다. 이들은 의심이 많고, 많은 것을 비밀에 부치며, 윽박지르기를 잘한다.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이며, 우유부단하고 거만하다. 게다가 남 탓을 잘 하고 불신을 드러낸다.
관리자 역할을 맡는 것은 ‘가장 힘겨운 전환’이라 할 만하다. 이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우선 당신이 잘 알고 좋아하는 일, 즉 직업 만족도와 자부심을 주는 일의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다. 둘째로, 당신이 잘 모르거나 좋아할지 알 수 없는 일, (적어도 처음에는) 직업 만족도와 자부심을 많이 깍아 먹을 수 있는 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셋째로는, 확실하고 구체적이며 어느 정도 ‘정답’이 있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뜻이다.
도서정보
- 제목: 콰이어트 리더십 (Quiet Leadership)
- 저자: 제니퍼 칸와일러
- 출판사: (주)현대지성
- ISBN: 979-11-397-1645-0 (0532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