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Yellopia

Yellopia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제가 읽었던 다양한 책들에 대한 리뷰와 직장인으로서 겪은 경험, 그리고 인생에 대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기록하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책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직장 생활에서 느낀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삶을 살아가며 깨달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이 공간에서 공감과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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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책소개

끝없이 펼쳐진 별의 바다, 그 속에서 두 개의 빛이 서로를 향해 다가간다. 하나는 권력의 정점으로 향하는 젊은 황제, 또 하나는 자유를 지키려는 지혜로운 이상가.

거대한 은하를 무대로 펼쳐지는 두 영웅의 이야기. 은하 제국의 천재 전략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그리고 자유행성동맹의 현명한 군인 양 웬리. 두 사람은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품고 끝없는 전쟁 속에서 부딪치며, ‘권력’과 ‘자유’, ‘질서’와 ‘혼돈’의 의미를 끊임없이 되묻는다.

1980년대 일본에서 연재를 시작한 다나카 요시키의 대표작으로, 군사 SF의 스케일과 정치철학적 깊이를 완벽히 결합한 작품이다. 단순한 우주 전쟁 소설이 아니라, 인간의 역사와 사회, 이상과 현실을 통찰하는 장대한 서사시로 평가받는다.

콰이어트 리더십

책소개

《콰이어트 리더십(Quiet Leadership)》은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강점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저자는 내향적인 리더들이 조용한 힘과 깊이 있는 사고, 경청, 신중함, 겸손함 등 자신만의 특성을 바탕으로 조직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보여줍니다.

책에서는 GM의 메리 배라,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내향적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향성이 결코 약점이 아니라 오히려 리더십의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합니다. 내향형과 외향형의 차이, 내향형 리더의 장점, 그리고 관리자로서 겪는 어려움과 성장 과정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책 소개

책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박하고 조용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화려하거나 특별한 순간이 아닌, 평범한 하루와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안도감과 만족이 진짜 어른의 행복임을 강조합니다. 가족과의 대화, 건강, 작은 선물, 일상의 루틴, 그리고 별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은 성공이나 큰 성취보다 ‘만족’이 더 어렵다는 사실, 그리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합니다. 또한, 타인의 시선이나 무례함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과 주변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갖는 것이 어른스러운 행복임을 일깨워줍니다.

초격차

책소개

《초격차》는 1985년 삼성에 입사해 삼성전자 회장까지 오른 신화적인 경영자, 권오현 저자가 자신의 리더십과 조직 경영, 혁신에 대한 경험과 통찰을 담은 책입니다. 권오현 회장은 삼성 반도체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위기 속에서 과감한 혁신과 ‘초격차 전략’으로 글로벌 1위 기업을 만든 인물입니다.

이 책은 권오현 회장이 실제 현장에서 겪은 리더십의 본질, 조직을 성장시키는 방법, 그리고 세계 1등을 만드는 ‘초격차’의 비결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그는 리더에게 필요한 통찰력, 결단력, 실행력, 지속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단순한 개선이 아닌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만들어내는 ‘초격차 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책에서는 실력과 인재, 조직문화, 평가와 보상, 혁신과 선택의 기준 등 실제 경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이 가득합니다. 권오현 회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리더십, 불필요한 일의 과감한 정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그리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조직과 개인의 자세를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초격차》는 조직의 리더, 관리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삼성의 성장 신화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는 전략, 그리고 리더십의 본질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마음에 드는 문구들

리더

  • 과감한 해결방법을 시도해도 크게 트집 잡는 사람이 없으니 제 경영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이미 포기한 부서나 회사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게 그런 자율권이 주어진 모양입니다. 이런 의미에선 더 나빠질 것도 없는 적자 사업부를 맡은 것이 제게는 일종의 행운이었습니다. 흑자 사업부를 맡았다면 실수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과감한 시도는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영업 주도 조직

책소개

이 책은 영업 조직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야 하는지, 그리고 효과적인 리더십과 조직문화, 실질적인 영업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단순히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넘어, 영업직원의 역량 개발, 동기부여, 고객 중심의 사고, 팀워크, 그리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영업 방식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특히, 강압적이고 수동적인 영업 문화의 한계를 지적하며, 균형 잡힌 리더십과 직원 만족, 고객 중심의 조직 운영, 현장 중심의 역량 개발, 그리고 마케팅과의 협업 등 실질적인 조직 혁신 방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영업직원의 채용 기준, 고객과의 관계 맺기, 글로벌 영업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새우사냥

노래 소개

이건 노래다. 인디음악 같은데 예전에 어디서 한번 들었는데 그 당시 내 심경에 와닿아 담아본다.

할 줄 아는 것은 하나 없고

젊은 날에 좀 놀았더니

빚만 쌓여 있구나

기술이래도 배워둘걸

배는 점점 고파오네

이젠 답이 없구나

난 떠난다 저 바다로

거친 파도가 몰아쳐도

새우 새우 잡으러

일엽편주에 몸을 실어

노래정보

  • 제목: 새우사냥
  • 가수: 쓰레기스트

삶의 무기가 되는 한마디

책소개

《삶의 무기가 되는 한마디》는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예수회 신부였던 발타자르 그라시안(Baltasar Gracián)의 인생 지혜가 담긴 책입니다. 그라시안은 17세기 유럽에서 활동하며, 인간관계와 삶의 본질, 성공과 실패, 품위와 지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남긴 인물로 유명합니다.

이 책은 그라시안이 남긴 짧고 강렬한 문장들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조언합니다. 판단력, 절제, 품위, 인간관계, 리더십 등 삶의 여러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 가득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성능이 좋은 무기는 판단력이다”, “행복은 소망의 반대이며 명예는 망각의 반대이다” 등,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들이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도망치는게 어때서

책소개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방법을 모르는 당신에게”

저자는 인생에서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 자신의 기질과 감정, 진짜 원하는 것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임을 강조합니다.

책에서는 ‘고생’과 ‘노력’의 차이, 실패를 스스로 받아들이는 자세,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법, 자신의 기질대로 살아가는 방법 등, 일과 인간관계, 인생 전반에 걸친 현실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남의 기대에 맞추기보다 스스로의 선택을 존중하고, 때로는 도망치는 것도 용기 있는 선택임을 일깨워줍니다.

노동의 새벽

작가: 박노해

전쟁 같은 밤일을 마치고 난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차거운 소주를 붓는다

이러다간 오래 못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가지

(중략)

늘어쳐진 육신에

또다시 다가올 내일의 노동을 위하여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차거운 소주를 붓는다

소주보다 독한 깡다구를 오기를

고수의 일침

책소개

《고수의 일침》은 저자가 인생과 일, 조직, 인간관계에 대해 날카롭고도 따뜻한 통찰을 담아낸 책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고민과 문제, 그리고 성장의 순간에 필요한 태도와 생각법을 짧고 강렬한 문장들로 전합니다.

책에서는 “해본 일에 대한 후회는 오래가지 않지만, 안 해본 일에 대한 후회는 오래간다”, “고통은 받아들이는 것”,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목표보다 가치가 더 중요하다” 등, 삶의 본질을 꿰뚫는 조언들이 이어집니다. 또한, 조직과 리더십,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겸손, 공감, 유연함, 그리고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수의 생각법

책소개

《고수의 생각법》은 ‘국수(國手)’라는 칭호를 유일하게 가진 전설적인 바둑 기사, 조훈현이 자신의 승부와 인생에서 얻은 깊은 통찰을 담은 책입니다. 조훈현은 세계 최다승,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승부사로, 한국 바둑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인물입니다.

이 책은 바둑이라는 승부의 세계에서 얻은 문제 해결력, 창의적 사고, 근성, 그리고 겸손과 자기반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조훈현은 문제는 반드시 해결된다는 믿음,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성, 그리고 실패와 패배를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또한, 실력뿐 아니라 인성, 겸손, 복기(자기반성)의 중요성, 그리고 고독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는 자세 등, 인생과 일, 관계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고수의 생각법을 전합니다.

처음읽는 술의 세계사

책소개

한 잔의 술에는 인류의 긴 역사가 담겨 있다. 포도와 벌꿀, 곡식과 효모가 빚어낸 한 모금의 술은 언제나 사람들의 삶과 문명, 그리고 문화의 향기 속에 존재해왔다.

이 책은 술의 기원에서부터 양조와 증류의 발명, 와인·위스키·브랜디·리큐어의 탄생, 그리고 산업혁명 이후의 ‘술의 세계화’까지를 한 편의 인문학적 이야기처럼 들려준다.

한 잔의 술을 매개로 인간이 어떻게 문화를 만들고, 전통을 이어왔는지를 따뜻하고도 지적인 시선으로 탐색한다.

읽다 보면 술이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인류 문명의 또 하나의 얼굴임을 깨닫게 된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책소개

이 책은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다섯 축을 한 장의 사고 지도로 묶어 보여줍니다. 핵심 개념(생산수단, 공급과잉, 국가·계급, 좌/우, 의무론·공리주의 등)을 통해 복잡한 이슈를 간단한 프레임으로 해석하게 만들어주는 안내서입니다.

읽고 나면 남는 것

  • 역사: 권력은 ‘생산수단’에서 나오고, 자본주의는 ‘공급과잉’으로 움직인다—전쟁과 유행까지 연결됨.
  • 경제: 자본주의·공산주의·사회주의를 소유(생산수단/잉여물) 관점으로 명료하게 구분.
  • 정치: 보수=시장자유, 진보=정부개입이라는 정책 축으로 뉴스와 정당을 해석.
  • 미디어·사회: ‘객관적 미디어’는 환상일 수 있다—형식이 메시지를 만든다는 경계심.
  • 윤리: 칸트의 정언명법(보편화 테스트)과 공리주의(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로 행동 판단의 기준을 제공.

마음에 드는 문구들

1. 역사

  • 생산수단을 소요하면 생산물을 소유하게 되고, 그 생산물을 이용해서 권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일이다. 생산수단과 생산물은 단순한 물질이다. 그런데 그런 물질이 비물질적인 사회적 관계로서의 권력 관계를 발생시킨 것이다.
  • 세계의 주인공은 안타깝게도 서양인임이 분명한 것 같다. 중국이 떠오르고 있으며, 세계의 패권을 놓고 미국과 겨룰 것이라는 분위기가 동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고 있으나, 중국의 변방에 붙어 있는 한국에서는 아직도 취업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할리우드 영화를 보며, 서구에서 들어온 종교인 기독교와 천주교를 믿고, TV나 잡지광고의 이상적인 모델로 서구인이 등장하는 것을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감상한다.
  • 헬레니즘은 고대 그리스로마에 뿌리를 두고 있는 역사적 사조로서, 우리가 그리스로마 신화라고 하면 떠오르는 제우스나 아폴론 등의 다신의 이미지와 연관되어 있다. 반면 헤브라이즘은 이스라엘 민족과 야훼나 여호와라고 불리는 유일신인 하나님과의 계약에 대한 역사적 흐름으로서, 우리가 그리스도교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말한다. 쉽게 정리하면 서구는 두가지 문화를 뿌리로 한다. 그리스 로마신화와 그리스도교.
  • 공장은 새로운 생산수단인다. 그런데 앞에서 우리는 생산수단과 생산물이라는 물질적 가치가 비물질적인 사회적 관계로서의 권력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알았다. 즉 공장이라는 생산수단을 소유한 B는 권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렇게 생산수단을 소유한 계급을 ‘부르주아’라고 부른다. 부르주아의 뜻 자체가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부르주아는 다른 말로 자본가계급, 시민계급, 유산계급이라고도 부른다.
  • 현실에서의 신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현실 세계를 설명해주는 역할이고, 다른 하나는 사후 세계를 주관하는 역할이다.
  • 결국 부르주아는 왕을 정당화하는 신을 대신해 자신들을 정당화해주는 이성을 성공적으로 세계에 입성시켰다. 같은 맥락에서 부르주아는 자신들의 정치 참여를 정다화하기 위한 이론으로 사회가 자신들의 계약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는 ‘사회계약설’을 지지했다. 이것은 신의 냄새가 남아 있는 ‘왕권신수설’을 대체하는, 신 없이 사회를 설명하는 방법이었다. 이제 정치권력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주체는 신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된 것이다.
  • 중세의 생산수단인 장원은 그대에 와서 공장과 자본이라는 생산수단으로 대체되었다. 생산수단이 변경되었으니 생산수단을 소유한 지배권력도 왕과 영주에서 부르주아로 이동했다.
  • 자본주의의 특성은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상태’다. 이는 다른 말로 공급과잉, 초과공급이라고도 부른다.
  • 역사에서 “만약 그런 일이 없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은 별로 의미가 없다.
  • 사실 오늘날의 자본주의를 유지해주는 핵심 요소는 두 가지다. 하나는 전쟁이고, 다른 하나는 유행이다. 전쟁과 유행은 자본주의라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라 할 수 있다.
  • 우리는 탄생한 지 20 - 30년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경제체제, 수천 년의 인류 역사를 고려할 때 매우 독특한 경제체제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 역사를 움직이는 핵심 개념은 두 가지다. 생산수단과 공급과잉. 이 두 개념이 역사를 움직여왔다. 생산수단과 공급과잉은 공통점이 있다. 두 개념 모두 경제적 개념이라는 것이다.

2. 경제

  • 정부의 개입이란 직접적으로 세금을 의미한다. 시장의 자유가 확대된다는 것은 정부의 개입이 줄어드는 것, 즉 세금이 줄어드는 것을 말한다.

시장자유 > 정부개입 = 세금감소, 복지축소

논리 철학 논고

책소개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이 한 문장으로 대표되는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은, 언어의 한계를 곧 세계의 한계로 본 철저한 사유의 실험이다.

《논리철학논고》는 그가 제1차 세계대전 중 참호 속에서 써 내려간 짧고 단정한 명제들의 집합이다. 그는 우리가 이해하는 모든 세계가 언어의 구조 안에 있으며, 언어가 닿지 못하는 영역은 논리로 표현할 수 없는 침묵의 영역이라 말한다.

이 책은 철학의 문제를 ‘생각의 명료화’로 바꾸어 놓았고, 이후 현대철학과 분석철학, 언어철학의 출발점이 되었다. 짧은 문장 하나하나가 수수께끼 같지만, 읽다 보면 세계와 말, 생각의 관계를 근본에서 다시 묻게 된다.

식사가 잘못되었습니다

책소개

《식사가 잘못되었습니다》는 일본의 저명한 당뇨병 전문의 마케다 젠지 박사가 집필한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는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잘못된 식습관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책에서는 혈압을 낮추는 칼륨 섭취, 콜라겐과 피부 건강, 노화와 관련된 AGE(당화 최종산물)의 위험성, 그리고 식사 순서와 식품 선택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팁을 제공합니다. 특히, 채소와 콩, 해조류를 많이 먹고, 탄수화물과 염분, 육류, 과일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건강과 장수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식사 속도를 천천히 하고, 식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권장하며, 허브티와 같은 자연식품의 효능도 소개합니다.